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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핫하디 핫했던 발렌 신상 티셔츠, 후드들 입니다. ^^ 올해도 로고제품들이 많이 나오는걸 보니 로고 제품들이

여전히 큰 인기를 끄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사장님께서 만드신 티셔츠, 후드 특징이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있는데

로고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꺼리는 제품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엔 나이*나 아디*스가 크게 적혀 있는

옷들은 기피를 했어서 ^^) 로고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는 분들은 정말 만족할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 조금 더 자세히 적어뒀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원단
원단은 베트멍에서 제품이서 주로 사용되는 헤비 쥬리 원단입니다. 무게감이 베트멍 제품들 못지 않고 약간의 광택(?)이

나는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두께나 무게로 봤을 때 s/s 제품이지만 초봄 시즌이나 늦가을에 입어야 할 듯한 제품입니다.

(저는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제 기준으로 적은 계절감 입니다.) 나염은 크레스트 보다는 그라데이션이

더 이쁜 듯 합니다. (크레스트 반팔 제품과 비교해 봤을 때)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나염은 처음이라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실물을 보니 왜 그라데이션으로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반팔 티셔츠나 후드 중 그라데이션 디자인은 하나 구매하셔도

정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디자인

그라데이션 로고 디자인은 색감도 이쁘고 그라데이션이 잘 표현되어 있어 대충입었지만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때

입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레스트와 그라데이션 중 그라데이션이 더 이쁠 것 같아 그라데이션을 구매했고

일단 전체적인 핏이 너무 마음에 들기에 그라데이션 그레이나 크레스트도 구매 의향이 생길 정도 입니다. 핏은 어깨라인 자체는

일반적인 베트멍의 오버핏 보다 좀 더 오버핏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큰게 아니라 오버핏이지만 소매길이는 베트멍 만큼

길지 않고 아래 쪽 시보리도 쫀쫀하게 허리 위쪽을 잡아주어 나풀거리지 않습니다. 핏 때문에라도 그레이나 크레스트를

사고 싶게 하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3. 가격
헤비 쥬리 원단을 사용한 제품치고는 저렴한 제품 치고는 저렴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헤비 쥬리 원단이 고가이기 때문에...)
나염이나 워싱과정까지 생각하면 초봄 늦가을에 좋을 필수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색상 고려해서 3가지 제품 중 하나는
구매해도 전혀 과금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가격인것 같습니다.  

4. 사이즈
기성복 기준으로 100정도 입는데 S 딱 적당합니다. 105 이상되는 지인에게 입혀보니 105이상되시는 분들이나 100 ~ 105정도
되시는 분들은 M 입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