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웨이브 로고 맨투맨 제작 하실 때 부터 반팔은 안 만들어 주시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제작을 해주시네요.
여름은 땀도 많이 나고 커피나 기타 다른 음료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옷이 쉽게 더러워 저서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적당하면서 스타일도 챙길 수 있는 그런 옷을 좋아합니다. 정도 고민을 해보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성비가 맞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s made에서 출시하자마자 구매했습니다. 웨이브
후드는 모든 색상을 다 구매했는데 반팔은 레드 색상은 그닥 어울리지 않아서 패스하고 웨이브 로고 모자가 블랙 색상이
있어서 세트로 입으려고 블랙 구매했습니다. 착용샷을 찍고 싶었지만 메인인 등 뒤 로고가 잘 안나와서 모자랑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세사한 후기는 아래에 남기겠습니다.   

1. 원단
원단은 올해 출시한 다른 발렌 티셔츠 처럼 얇지는 않습니다. 사실 발매하자 마자 구매했는데 구매당시 날씨가 너무
더워 입지 않고 있다가 조금 선선해져서 입고 다녔습니다. 장마 기간 열심히 입고 다시 더워지면 넣어 두었다가 초
가을 되면 입어야 겠습니다. ^^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워낙 몸에 열이 많아서 한 여름에는 두꺼운 옷을 절대 입지
않기 때문에 ...) 마감처리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고 웨이브 로고 티셔츠는 뭐니뭐니해도 나염이 가장 중요한데
나염 정말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웨이브로고는 정품도 개채 차이가 존재합니다. (정 구매하려던 당시 많이 알아본
결과 개체 차이 존재합니다.)

2. 디자인
올해 제품들은 웨이브에 2017이 빠졌는데 여담입니다만 작년에만 유독 2017을 표기한 이유는 작년이 발렌 100주년
이기 때문에 넣은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의 생각을 모르니 정확하게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7을 세겼다는 확신은
없습니다. 저도 어디서 들은 말이라서... 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해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2017이 있든 없든 발렌
웨이브로고는 발렌의 심볼이 되었고 이 심볼이 티셔츠 앞뒤로 과하지 않게 들어가 있어 상당히 이쁩니다. 오버한 핏의
옷이라 상당히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청바지나 반바지 위 어느 옷에 매칭해도 잘 어울립니다. 

3. 가격
올해 s made에서 출시하는 티셔츠 들은 가격이 다 비슷해서 ^^ 진짜 가성비만 따지시는 분들이라면 약간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가격이긴 한데 가성비 + 스타일도 챙기 려면 이 정도 투자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사이즈
사실 오버핏이라 실측에 구애없이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기성복 기준으로 100 입는데 M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별로
실측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제 기준으로 S, M, L 어느것을 다 구매해도 오버핏으로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큰건 이도저도 아닌 핏이라서 L은 추천 안드리고 싶내요. 100 사이즈 기준으로 S, M 중에 스타일에 맞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