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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이런 저런 미디어에 많이 노출 된 제품이기도 하고 여러 셀럽들이 착용해서 이슈가 많이 된 제품이라
눈독들이고 있었던 옷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제품들(발*시아가, 구* 등)이 로고를 포인트로 크게 프린팅하여
판매를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로고재품들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브랜드 전체
로고가 프링팅되어 있는 제품보다는 시그니쳐 로고를 사용하는 제품을 더 선호합니다. 제 관점에서는 올해 산
반팔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깔끔하면서 심플하고 또 시그니쳐 로고를 사용해서 포인트도 들어가
있고 ^^ 저스트 핏인데 한 치수 정도 크게 주문 하시면 세미오버의 느낌도 낼 수 있습니다. 발*티노 야상
구매하신분들은 정말 필구매 제품이고 제작하고 계신 블루종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도 필구매 제품인 것 같습니다.
구매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깔끔하고 이쁜 옷입니다. ㅎ 아래에 조금 더 세세한 내용 위주로 작성했으니
구매하실 분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발팔 종류를 다양하게 판매해 주셔서 선택의 폭이 넓어
좋내요 ㅎㅎ

1. 원단
 발렌 반판을 구매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단이 되게 비슷합니다. 촉감이나 두께감이 ^^ 무엇보다 재일 마음에
드는 점은 원단이 30수라서 얇습니다. 그만큼 시원합니다. 빛에 비춰 보면 안이 살짝 비칠만큼 원단이 얇습니다.
작년에 판매하신 베트멍 티셔츠 보다는 얇습니다. (30수가 20수보다 얇기 때문에 ... ) 흰색 구매하실 분은
속이 살짝 비칠 수도 있음을 염두해 두셔야 할 듯 합니다. 촉감은 말로 설명하기가 좀 ^^ 되게 부드럽고 약간의
광택을 띄고 있는데 이 부분은 구매하셔야 알것 같습니다. 메인 포인트가 되는 나염도 상당히 잘 나왔고 또 손톱으로
살살살 긁어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정도면 뒤집어서 빨래망에 세탁 하시면 오래도록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디자인
앞에서 설명 드렸듯이 메인로고가 아닌 시그니쳐 로고가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는 베이직한 디자인입니다.
초 가을에는 앞서 구매했던 발렌*노 야상이랑 같이 입으면 단품으로 입을 때와 또 다른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3. 가격
가격은 발렌과 비슷합니다. 슬림 버전과 오버 버전의 정확히 중간 가격입니다. ㅎ 어떻게 이런 가격이 나왔는지는
모르겟지만 ^^ 무난한 가격입니다. 여러 디자인 제품 판매하시니까 가격 보다는 디자인 맘에 드시면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렌*노 야상 구매하신 분들은 필 구매인 것 같습니다.

4. 사이즈
여름철 너무 저스트 핏 보다는 세미오버 핏으로 입고 싶어 한 사이즈 크게 주문 했고 깔끔한 세미오버 핏으로 잘 떨어
집니다. 사실 정을 저스트로 구매했다가 몇번 안 입고 매물로 넘겨서 ^^ 이번에는 세미오버로 구매해 봤습니다.
개인 적으로 세미 오버가 더 마음에 드내요 기성복 100 사이즈 주로 입고 L사이즈 구매했을 때 세미오버 핏 입니다.
어깨 봉제선 잘 안보이는데 대량 어깨 끝 보다 약간 아래까지 옵니다. 비루한 착샷 중에 어깨라인이랑 어깨 봉제라인
표시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